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븐 A 스타페이즈 (문단 편집) === 단행본 및 애니메이션 === 단행본 3권에서 그가 어떤 식으로 라이브라라는 조직을 지키는가, 그리고 인간으로서 고뇌에 대한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HL에서 알게 된 지인들이 스티븐을 이용하여 라이브라의 정보를 빼내려 했고[* 라이브라에 관한 정보는 HL에서는 상당히 고가에 거래되고있다. 그것만 있으면 HL나 바깥에서 인생역전이 가능할 정도로 고가다 보니 그 지인들도 정보하나 빼내려고 모두다 거금을 들여서 생체병기를 구입해 몸에 이식했다. 이중 반수는 사전에 공모해 역할을 연기하며 의심을 피하려고 했다. 그러나 생체병기 이식의 영향, 혹은 이식을 숨기려는 행동(윤활유 냄새를 숨기려고 향수를 너무 많이 뿌렸다거나) 때문에 덜미가 잡혔다.] 스티븐은 그들을 모두 얼려 버린다.[* 이미 집에 들어올 때 그것을 눈치채고 에스메랄다식 혈동도를 걸어뒀다. 만약 자신의 감이 틀렸다면 해제하고 말았을 거라고.] 그 뒤 개인적으로 운용하는 사병조직을 불러내 처리하게 한다. 이 과정에서 "이런 일을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우리들의 리더]]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여 스티븐이 하는 일을 크라우스가 모르고 있을 것이라고 짐작케 한다. 그런 자신에 대해 가정부 베데트의 한 마디에 고뇌하는 다면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단행본 3권에 수록된 에피소드. 이밖에도 체인 스메라기의 다른 면모도 볼 수 있는 에피소드인데, 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등장하지 않아 생략된 듯 했으나 다행히 혈계전선&비욘드에서 3화에 해당 내용을 다뤘다.] 혈계의 권속과의 불리한 전투에서 크라우스를 우선시하는 스티븐이지만, 크라우스가 단호하게 작전을 지시하면 그에 따른다. 이상주의자에 가까우며 심지어 그걸 행할 가능성이 있는 크라우스와 달리 현실주의자에 여러 가능성을 재는 편이지만 크라우스에게 감화되는 면이 있다.[* 3년 전 뉴욕 에피소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원래 라이브라 멤버들과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신뢰관계가 두텁다. 체인은 스티븐을 좋아하며[* 짝사랑하고 있다. [[체인 스메라기]]를 참조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지만, 한 줄로 줄이자면 '''삶의 닻을 스티븐에게 묶어놨다'''.], 재프는 스티븐이 시키는 일이면 군말이 붙더라도 지시에는 따른다. 크라우스에게는 반말이 주류지만 스티븐에게는 경어도 쓴다. K.K는 싫은 소리를 아낌없이 하지만 스티븐과 작중에서 작전을 함께 하는 일이 제일 많다. --스티븐과 K.K가 매번 팀으로 혈계의 권속을 상대했다는 사실.-- K.K와 엮일 때 유독 망가지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라이브라 거점을 점령 당했을 때 K.K가 사무실을 통째로 날러버리려 하자 엄청난 얼굴 개그를 선보이며 화를 내고 K.K가 학부모 참관으로 빠지려고 하자 "빠져도 되긴 하는데 아마 지금 보는 우리들 모습이 마지막 모습일거야~"라며 능청스럽게 구는 등 K.K에겐 굉장히 풀려있는 편이다. [[제드 오브라이언]]과 직접적으로 엮이는 에피소드는 없지만, 제드가 라이브라에 남겨졌을 때 "과로와 쇼크의 더블 펀치구나. 딱하게도."라는 코멘트며, 이후 제드의 장비 문제와 관련된 태도를 보면 잘 돌봐주고 있다. 처음에는 상당히 사무적이었던 레오나르도에 대한 태도도 1권 마지막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바뀌며, 평소 재프 관련이나 레오가 혼자 처리하기 곤란하면 스티븐에게 상담하는 듯하다. 단행본 8권에서는 전투 중에 레오나르도를 보호하기도 한다.[* 레오나르도가 진명을 읽는 걸 혈계의 권속 장로급들이 눈치채는 연출이 두 번째로 나온 시점이다.]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해본 경험이 있으며[* 레오와 재프를 두고는 평소 쓰레기 같은 것을 먹는, 맛도 모르는 혀일 거라고 혼잣말로 디스한다. 당장에 3권 단행본에서 처리한 지인들 중에서 레스토랑 오너가 있었다.], 후원자가 될 VIP 앞에서는 입발린 소리도 능숙히 하는 접대 기술이 있다. 다니엘 경부보의 제안에도 능숙하게 협상하는 걸 보면 상당한 수완가의 면모가 있다.[* 다만 옆에 있는 크라우스의 솔직함이 별로 도움은 안 됐다.] 그런 점에서 여성을 유혹하여 정보를 빼내는 것도 납득이 가지만[* 작중 경찰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 여성을 불러냈다. "너도 (경찰)서로 돌아가야 하잖아?"라고 말하며 정보만 빼내고 바로 헤어진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여심을 이해 못 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이때는 재프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 도시에서 떠날 수 없는 우리의 사정이니까요"라는 말을 한다. '우리'란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모두를 뜻하긴 하지만, HL에서 두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일에서 손을 뗄 틈은 없는 모양이다. 물주인 후원자를 잡아야 한다는 것에 멤버들(특히 레오와 재프)을 압박하는 걸 보면 라이브라도 돈이 있어야 돌아가나 보다. 멤버들에게 장비비 외 활동자금을 일률적으로 주고 있으며, 성의 수준이라서 미안하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돈귀신은 아닌 것이, 제드의 수조나 봄베에 관련된 금액을 말하면서도 그에겐 생명에 관여된 당연히 필요한 장비라고 언급한다.[* 재프가 그것에 대해 태클걸자 '남이 득보는 게 그렇게 싫은가'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애초에 후원자가 도와주지 않으면 이마저도 챙겨줄 수 없으니, 스티븐이 긴장하는 건 당연하긴 하다. 게다가 이유없이 압박을 줬다고 하기엔 재프는 실제로도 상대방에게 예의가 없고, 레오도 어리다 보니 돌발행동을 많이하는 편이라 신경 쓸 수 밖에 없다는 분석도 있다.] 크라우스의 농담(?)에 의하면, 크라우스와 둘이 합쳐 총 9개 국어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들이 무슨 언어를 쓰건 그걸로만 국적을 추측하긴 쉽지 않다.-- 작중에서 재프와 제드에게 물건 전달을 지시하며 [[써브웨이|서브웨이]]를 사다 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으며, 그 장면에서 서류 작업 중이었다. 스티븐의 왼쪽 목덜미에서 시작된 문신은 전신을 빼곡히 뒤덮은 정도는 아니지만 경동맥, 심장, 두 다리를 잇는 형태로 새겨져 있다.[* 2015년 9월호 아니메쥬, 나이토 야스히로 인터뷰 발췌] 해당 문신은 에스메랄다식 혈동도에 얽힌 사연이 있으며 언젠가 그리고 싶다고 한다. 세계멸망을 막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더러운 짓도 하겠다는 그와 라이브라의 냉혹한 면모는 B2B 8권에서도 잘 나타나는데, 세계멸망방조기구 중 하나인 키롭스 인고에서 빠져나온 한 개의 개체가 주술로 형태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인간을 사용한 XXX |살아있는 인간]]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도 주저없이 혈동도를 사용해 해당 개체를 사멸시키려 한다.[* 키롭스 인고는 인간을 사용한 고독인데, 작중 묘사로는 한 개체라도 빠지거나 사멸하면 최종적으로 남은 한 명의 병사 사용에 문제가 생기는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